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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년 창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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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박현석

날짜(2016-11-10 09:05:03) ㅣ 조회(662) ㅣ 댓글(0)

명문대 응원단장 출신에 유학까지 다녀온 한 젊은이가 방황 끝에 인생 목표를 찾은 기사가 있어 소개한다.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바라보는 백수 청년들에게는 하고 싶은 일, 원하는 일,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일 따위를 묻는 것은 정말이지 현실감 없는 말에 지나지 않는다. 취업경쟁에서 살아남은 직장인들이라고 크게 다르지는 않다. 그들 역시 흥미니, 적성이니 하는 교과서적 용어들은 잊은 지 오래고 무얼 해야 할지, 이 일을 평생 할 수 있는 일인지,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이 많다. 학창시절 가졌던 꿈대로, 대학에서 공부한 전공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대학 입시에서 자신의 꿈을 말해야 하고 사유까지 밝혀야 하는 시절이다 보니, 갓 입학한 초등학생에게까지 꿈을 강요하고, 삶의 목표를 다그치는 무도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꾸었던 꿈과 인생 목표를 초지일관 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이며, 대학을 나와 좋은 회사에 들어간 것으로 꿈과 삶의 목표가 완성된 것인가? 꿈은 얼마든지 변하고, 생애 단계마다 새로운 삶의 목표가 주어지는 것이 인생이다. 목적이 없는 삶도 하나의 인생이며 지금 당장 꿈 없이 산다고 불이익과 비난을 받아야할 이유는 더욱이나 없는 것이다. 목적지를 정하지 못해 항구에 정박만하고 있는 배는 안전하기는 하나 이미 만든 목적을 상실한 배다. 목적지가 없어도 일단 항구를 떠나 보자. 때론 거친 파도를 만나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할 것이고 암초에 부딪쳐 좌초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헤매다 보면 어딘가 육지에 닿지 않겠는가? 거기서부터 시작이다. 실패와 좌절을 겪는 과정이 생략된 진로희망은 그저 희망에 불과하다. 이것저것 해보다가 겪게 되는 시행착오 과정에서 진정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게 되고 인생의 참된 목표를 발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인생은 의도하고 계획된 대로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뜻하지 않게 찾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 마디로 인생은 수능 시험과는 달리 정답이 없고 오답 시비도 없다. 그러니 지금 꿈이 없다고, 인생 목표가 없다고 공부를 포기하진 말라. 꿈이 있는 것이 없는 것 보단 낫겠지만, 그게 있다고 해서 공부가 잘되는 것만도 아니고, 없다 해서 안 되는 것도 아니니 일단 주어진 공부는 열심히 하고 볼 일이다. 어쨌든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일을 찾을 가능성이 더 크고 기회가 더 많이 찾아오는 것이니. 그렇다면 진정한 공부는 뭘까? 물론 학교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지만 여행과, 독서, 삶의 체험 그리고 인생 선배들과의 대화야 말로 진정한 공부 아니겠는가. 이들이야 말로 망망대해에서 갈 곳 모르는 젊은 청춘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인생 나침반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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