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폰트사이즈
확대
기본
축소
ㅇ게시판에 글쓰기를 하는 경우, 본문 또는 첨부파일 내에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성명, 연락처 등)가
  포함되어 게시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영원칙

  • - 이용자 누구든 본인의 생각을 주제에 제한 없이 자유로이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 이용이 자유로운 만큼 이용자가 게시한 글의 내용에 대하여 사회에서 통념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건전한 상식과 미풍 양속을 지켜야 된다는 의무를 명시하고 위반시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 합니다.
  • - 금지사항 위반자에 대하여 위반 내용의 경중에 따라 글쓰기 제한 혹은 박탈, 회원 탈퇴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 주민등록번호, 은행 계좌번호, 휴대폰 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 노출이 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 - 개인정보보호 무단 이용시의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제목 사랑합니다3(힘드십니까)

글보기 페이지 이동 버튼
이전글
다음글

선생님 김양보

날짜(2015-06-22 11:14:04) ㅣ 조회(478) ㅣ 댓글(0)

사랑합니다.
여름날 볕이 작렬합니다.
모두들 입가에서 힘들다고들 하십니다.
농사철 가뭄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고 합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기말고사를 눈앞에 두고 있어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삶이 고뇌의 연속이다고 불가(佛家)에서는 인생을 고해(苦海)라고 하였다 합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께 힘듦을 즐기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지금의 고난과 역경을 즐기십시오,
미생의 윤태호 작가는 자신에게 주어진 실패까지, 고난의 시간까지도 견디며 나가는 게 재능이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고통까지도 감내 할 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재능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힘듦이 여러분을 살찌웁니다. 지금의 힘듦이 여러분을 강하게 무장하게 합니다. 그러기에 현자(賢者)들은 고난을 받아들이라 합니다.
고난의 때에 지혜를 구하십시오, 어리석은 선장은 폭풍우가 밀려오면 얄팍한 지식으로 거대한 폭풍과 맞서려다 파선당하기 일수이겠지만, 지혜로운 선장은 거센 풍랑을 이용해 그 배를 더 빨리 나아가게 항해합니다.
어머니의 산고(産苦)가 생명을 탄생시킵니다.
오늘의 여러분의 수고와 힘듦이 귀합니다. 그 힘듦을 사랑하십시오, 고난을 이기는 힘은 사랑입니다. 꿈은 개인을 풍성하게 하는 것이라면 사랑은 타자를 풍성하게 하는 힘입니다.
먼저 지금의 애쓰고 있는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음으로 양으로 여러분을 뒷바라지 하고 계시는 부모님과 선생님을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지금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꿈이 생길 것입니다. 꿈을 타자를 위한 꿈을 꿀 때, 힘이 생기는 것이며,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이 방출되게 합니다.
어찌 성모 마리아만 예수를 잉태할 수 있겠습니까. 타자를 향한 꿈을 꾸며 오늘의 힘듦을 이겨내고 있는 여러분 또한 예수를 잉태한 것이며, 석가를 공자를 잉태한 것입니다. 늘 바라보십시오, 여러분이 잉태하여 탄생시킨 사랑으로 인하여 변화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그 꿈은 지금의 여러분의 삶의 좌표가 되어 줄 것이며, 태양 볕보다 더 정열적이 노력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힘든 때입니다.
그러나 힘듦을 짊어지고 가는 여러분이 드러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사랑합니다.

버튼
글 목록

댓글 : 자유롭게 나누는 이야기